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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여행 한 달 살기 | 전형적인 우붓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문 앞에 품은 환상적인 우붓 숙소 내돈내산 후기

by 리뷰는나의힘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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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우붓은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는 환상적인 숙소가 곳곳에 숨어져 있습니다. 오늘은 세계여행 중인 필자의 가족이 묵었던 이국적인 숙소 술렌드라(Sulendra)에 대해 내돈내산 솔직리뷰를 전달드리려 합니다. 

 

 

 

1. 술렌드라 정글 스위트 우붓 뷰 EPS(Sulendra Jungle Suites Ubud View by EPS)

술렌드라 정글 스위트는 우붓의 중심가에서 매우 가까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리문만 열고 나가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환상적인 우붓 수풀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술렌드라 정글 스위트 우붓 숙소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숙소의 주요정보, 위치, 가격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술렌드라-정글-스위트-우붓-숙소
숙소 유리문을 통해 보이는 아름다운 우붓 숲 뷰

 

  • 술렌드라 정글 스위트 우붓 주소 :Jl. Jembawan No.70, Ubud, Kecamatan Ubud, Kabupaten Gianyar, Bali 80571
  • 대표전화 : +6281236755599
  • 체크인 시간 : PM 2:00 이후

 

구글지도에서-술렌드라-정글앤스위트-위치확인

 

숙소 주변의 공간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형적인 발리 전통 가옥구조의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변 곳곳에 발리인들의 힌두사랑이 보이는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오전, 오후, 저녁에 각각 바닥에 자신의 정성을 표시하는 차낭사리가 놓여집니다. 

 

술렌드라-정글-스위트의-주변-환경

 

2. 술렌드라 솔직리뷰

술렌드라 정글 스위트 우붓의 간판입니다. 옛스러운 느낌과 시골의 흔적이 같이 느껴집니다. 짧은 기간동안 가족들과 편안하고 깨끗한 호텔에서 지내길 원한다면 이곳에서 묵으면 안 되고 발리인들의 전통과 문화, 주거형태 그대로를 체험하고 싶다면 바로 이곳에 제격입니다. 

 

 

외부 모습

술렌드라-정글&스위트-숙소의-간판

 

 

대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오면 몇가지 형태의 숙소가 있습니다. 하지만 5번방의 외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을 벗고 들어가면 작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내부로 들어가는 유리문이 있습니다. 이 문이 대문과 같은 역할을 하죠. 

 

앞으로 가끔 일하는 분들이나 주변에 묵는 관광객들이 지나가긴 하지만, 그럴 땐 커튼을 치거나 반갑게 인사하면 그만입니다. 

 

술렌드라-정글&스위트-3번방-모습

 

 

술렌드라-3번룸에서-바라본-바깥-풍경

 

내부에서 바깥을 바라본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변 지역이 모두 울창한 숲과 나무로 이루어져 있어서 모기들과 조그만 벌레들이 꽤 있지만, 벌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힘들 수 있습니다. (아내가 벌레에 극히 민감한 편이라.)

 

숙소 내부

내부는 원룸 형태의 공간입니다. 냉장고와 가스렌지, 에어컨과 화장실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퀸사이즈보다 약간 더 큰 침대에서 셋이 잠을 잤습니다. 

 

숙소에서-짐을-풀고-있는-가족들

 

발리 현지식으로 준비되는 조식이 있었지만, 아들과 아내가 음식에 예민해서 입맛에 맞는 것만 즐기는 초딩 입맛이라 조식을 먹지는 않았습니다. 현지 음식에 적응하는 능력이 좋은 분들은 조식을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이파이 빠름) 

 

술렌드라의-조식정보-체크아웃-와이파이패스워드

 

화장실과 샤워실을 겸용하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따뜻한 물도 잘 나옵니다. 

 

화장실-샤워실-모습

 

술렌드라의-주방과-세면대-모습

 

현관 유리문 옆으로 돌아가면 냉장고와 세면대가 있는 주방 공간이 나옵니다. 조리를 해먹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 음료수를 보관하거나 식수를 냉장고를 잘 사용했습니다.  

 

 

반드시 가봐야 할 맛집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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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ubekorea.co.kr

 

 

술렌드라 정글 스위트 우붓 가격 정보와 총평

한국사람이 관광을 위해 우붓에서 이런 숙소를 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룸 컨디션이 어떤지도 알지 못한 채 깊숙이 들어가야 찾을 수 있는 현지인들의 숙소를 찾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1박에 350.000 루피아인 술렌드라 정글 스위트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3만 5천 원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며칠 묵으면서 이탈리아에서 온 가족들도 만났었고, 혼자 묵고 있는 서양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우붓에서 오래 거주중이신 가족분의 소개로 알게 된 이곳은 자연과 발리인들의 문화를 경험하기에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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