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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 여행 최강 가성비 숙소 추천 이비스 호텔 & 아파트먼트 내돈내산 솔직 후기

by 리뷰는나의힘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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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호주 멜버른에서 4일을 묵었다. 멜버른 여행을 위한 최강 가성비 숙소가 있어서 소개와 추천을 하고 싶었다. 모든 물가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높은 호주에서 호텔 평점도 꽤 높고 가격도 매우 합리적인 이비스 호텔&아파트먼트는 매우 만족스러운 숙소임에 틀림이 없었다. 지금부터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이비스(Ibis) 호텔이란?

이비스 호텔은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호텔'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시작한 호텔로 각 호텔마다 고유의 디자인과 테마, 특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독창적이면서도 도회적이며 다양성을 가진 호텔로 중저가의 가성비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비스 호텔을 선택한 이유

사실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었지만, 멜버른에서 이비스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교통 편리성, 가격 합리성, 퀸 빅토리아 마켓 인접, 조식 장소 등 말이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이야기해보겠다.

 

  • 교통 편리성

멜버른은 여행하기 매우 좋은 여행지이다. 그 이유는 트램이 존재하기 때문인데 그중에서도 시내 중심부를 오가는 무료 트램존에서는 얼마든지 오고 가고를 반복해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필자도 처음에는 무료 트램존이라고 해서 아주 작은 공간을 다니는 트램이라고 상상했지만, 필자의 상상보다 훨씬 더 넓은 지역에서 무료 트램존이 존재했고 심지어, 일반 대중교통이 필요 없을 정도로 모든 지역을 무료로 편리하게 다닐 수 있다.

 

멜버른 시내에 위치한 주요 볼거리인 세인트 폴 대성당, 퀸 빅토리아 마켓, 플린더스 스트리트 스테이션, 멜버른 센트럴 쇼핑몰, 칼턴 가든 등 대부분의 관광지가 무료 트램존 안에 있다. 여행하는 동안 교통비가 ‘$0’라는 것은 매우 환상적인 여행지의 조건이다. 당신이 예약하는 호텔 숙소가 무료트램존에서 걸어서 3분 이내의 거리라면? 장소와 위치상으로 최고의 장소라 볼 수 있다.

 

 

  • 가격 합리성

이비스 호텔 & 아파트먼트는 3성급 호텔이다.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호주에서 그래도 가격이 합리적인 숙소에 속한다. 호텔 로비는 널찍하고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는 자리가 넉넉했고 와이파이 또한 나쁘지 않았다.

 

필자는 3명의 가족이 묵어야 했기에 싱글침대가 하나 더 필요했고 그래서 조금 협소한 느낌이 있었지만, 침구의 상태나 룸 컨디션, 화장실의 청결 상태 등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세탁물은 복도 중앙에 위치한 세탁방에서 동전을 넣고 사용할 수 있었다.

 

 

  • 퀸 빅토리아 마켓 인접

퀸 빅토리아 마켓은 멜버른에서 역사적이고 많은 의미를 가진 전통시장이다. 멜버른을 찾는 수많은 여행자들이 이 시장을 반드시 방문하는 필수 여행 코스이며 매우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커피 맛집, 길거리 맛집 등이 꽤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호텔 조식을 포함하지 않더라도 오전 6시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퀸 빅토리아 마켓은 여행자들의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그리고 이곳은 멜버른의 다른 마켓보다 저렴하기로 알려져 있어서 베이커리나 기념품, 간단한 먹거리 등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기 때문에 호텔이 퀸 빅토리아 마켓에 인접해 있다는 것은 굉장한 메리트가 아닐 수 없다.

 

  • 조식 이용

필자는 조식을 이용하지 않았지만, 호텔 입구 옆에 따로 마련된 공간에서 이용하는 레스토랑은 매우 천고가 높고 잘 꾸며진 곳에서 제공되기 때문에 퀸 빅토리아 마켓에 나가기 귀찮거나 아침잠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한번 꼭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공항에서 퀸 빅토리아마켓까지 이동하는 방법

공항에서 멜버른 중심부 시내까지는 부분의 경우, 공항버스를 타거나 한인택시를 타고 이동하지만, 공항버스는 가격이 약 꽤 $40 가량의 비용이 들며, 한인택시는 $80 달러에 이른다. 하지만, 일반버스를 타고도 시내까지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음을 밝힌다.

 

멜버른은 시드니처럼 일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교통카드를 대체할 수 없다. 시드니에는 오팔(OPAL) 카드라는 것이 존재하고 멜버른에서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이키(myKI) 카드를 구입해야 한다.

 

 

이비스 호텔&아파트먼트

외부에서 보는 호텔의 모습은 깔끔하지만 약간은 오래된 건물이지만, 내부 공간도 잘 정리되어 있고 충분히 깔끔해서 이용하기가 좋다.  

 

 

 

 

필자는 셋이 사용했기 때문에 더블과 싱글침대로 인해 공간이 많이 협소해 보인다. 하지만, 둘만 이용한다면 충분히 널찍하고 필요한 냉장고나 금고가 준비되어 있어서 부족함 없이 사용되었다. 침구나 이불도 매우 청결해서 4일을 묵는 동안 충분히 잘 이용했다. 

 

 

화장실 내부는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어서 건조식 화장실이다. 문을 닫으면 물이 튈 일이 없어서 충분히 물기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서 더욱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모니터로 사용되는 TV와 책상, 의자가 있어서 간단한 작업이나 책을 읽을 때 사용했다. 책상과 의자가 튼튼해서 잘 사용했다. 

 

 

숙소 컨디션, 위치, 교통 편의성 등 다양한 조건으로 볼 때, 매우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조건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만약 멜버른에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특별히 좋은 호텔에 묵어야 한다는 분을 제외하고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컨디션이기에 추천한다. 

 

 

글을 마치며

날씨 좋고 즐길 것 많으며 커피 맛집이 많은 멜버른을 여행하는 동안 매우 행복했다. 특히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숙소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그것만큼 스트레스받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멜버른의 아름다운 기억들과 함께 이비스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시 멜버른에 온다면 분명 이비스 호텔&아파트먼트에서 다시 묵고 싶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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