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 Laboratory 남성화장품을 쓴 지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 2개째 사용 중이니까 이 정도면 이 제품의 사용후기를 쓸 수 있게 됐다는 생각에 무작정 컴퓨터를 켰어요. 그러면 오늘은 남성화장품 CNP Laboratory 직접 2개째 사용 중인 남성이 제품의 가격과 사용 후기 등을 남겨 보고자 합니다.
1. CNP Laboratory를 사용하게 된 계기
저는 40대 초중반의 남성으로 피부에 관심이 많습니다. 처음엔 네이처 퍼블릭의 녹색통에 담긴 화장품을 1년 이상 사용 중이었어요.
그 제품을 쓰게 된 것은 여름에 땀이 많아서 끈적거림이 싫어서 우연히 화장품 숍을 방문해서 테스트해보았는데 정말 개운하고 끈적거림이 없어서 좋았어요. 그래서 계속 그 제품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CNP Laboratory로 옮기게 된 이유는 마찬가지로 우연히 아내를 따라 올리브영에 로션 쇼핑을 하러 갔는데 증량기획으로 행사하는 제품이 있더군요. 그래서 관심을 갖고 테스트를 해봤는데 뭐랄까.
로션이 꾸덕하면서도 막상 바르면 뚜껍고 찐득한 느낌이 아니라 펴 바르면 오히려 가벼워진 느낌에 광고처럼 열감진정 케어도 해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게다가 증량된 로션 포함이 23,200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죠.
2. CNP Laboratory 사용 후기
저는 특히 여름에 땀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남자 로션이나 스킨을 고르기가 더 까다롭죠. 특히나 로션은 더욱 끈적거림이 없는 것을 골라야만 합니다. 가끔 땀이 많이 흐르는 날에는 그야말로 로션이 땀과 섞여 뿌연 우유 국물이 흐를 정도니까요.
그러던 중에 이 아내의 권유로 이 로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끈적거림을 좋아하진 않지만 꾸덕한 느낌을 주면서도 얼굴에 바르면 가벼운 느낌으로 발라집니다. 그리고 가끔 너무 가벼운 로션을 바르면 바르나마나 한 느낌, 예를 들면 스킨 펴 바른 느낌이 들 때도 있는데 CNP Laboraty는 오히려 피부에 좋은 영양을 주는 느낌이었으니까요.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분간 이 제품만 쓸 것 같네요.
제 피부가 많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40대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상태를 유지할 만큼 나름 관리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피부를 잘 관리한 거지 얼굴이 그렇단 뜻은 아님;;) 이 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당겨서 없으면 안 될 만큼 중요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CNP Laboratory는 뚜껑을 열면 이런 모양입니다. 머리를 누르면 로션이 나오는 방식이죠. 이 모양이 은근 불호가 없고 누를 때마다 좋은 느낌을 줍니다. 예전에 쓰던 제품은 반듯하고 뚜껑을 누르는 방식인데 이 로션은 마치 내용물이 더 많이 들어 있는 모양입니다.
회사에서 작성해서 넣은 표니까 얼마나 신뢰할 수 있겠냐만은 피부 온도 감소 효과와 피부 수분 함유량 그리고 모공 크기도 사용 후 좋아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 그래프를 넣었네요. 사실 정확하게 읽지는 않았지만 저도 피부의 상태가 더 좋아진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고 싶었고 이렇게 내돈내산으로 글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실제로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머리를 누르면 저렇게 꾸덕한 로션이 나오게 되구요. 펴 바르면 촉촉해져서 금방 피부 당김이 없어진답니다.
3. 맺음말
제가 화장품 리뷰를 하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 중에서 꼭 써야 하는 것이 있다면 제가 아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매일 저의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CNP Laboratory를 리뷰하고 싶었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과 사용 후기를 솔직하게 남겨 드렸는데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피부 상태와 상황에 따라서 잘 고를 때 그 제품이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CNP회사를 찾아보니까 차앤박이라고 강남에 있는 대한민국의 회사네요. 우리나라 K-뷰티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이 제품을 써보고 실감했습니다. 많이 응원할게요. 대한민국을 넘어 베트남에서 선전하고 있는 이 제품이 좋은 결과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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